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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기구 'Beaurit', 대만 크라우드펀딩 젝젝서 펀딩 성공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컴퍼니 주식회사 세토웍스는 국내기업 ‘파인유얼뷰티’의 한국 필라테스 도구 세트 Beaurit이 대만 젝젝(ZECZEC)에서 4305980 NT$(한화 약 1억 7천여만 원)의 크라우드 펀딩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Beaurit은 한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에 성공 후, 세토웍스와 함께 대만 젝젝 펀딩에서 펀딩 목표액의 8611%를 달성하며 1632명의 후원을 끌어 냈다.

대만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토웍스 가이정 팀장은 “대만 크라우드 펀딩은 한국 기업에게 있어 데이터 및 경험이 적어 미국과 일본 펀딩에 비해 진출이 까다로울 수 있다”며 “대만 문화를 잘 아는 현지 전문가와의 협업이 중요하고 현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젝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젝젝은 펀딩 성공 후 예약 구매 방식으로 지속적인 판매와 함께 타 펀딩의 2차 펀딩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토웍스 조충연 대표는 “국내기업이 해외 크라우드 펀딩시 현지 플랫폼 및 현지 펀딩 서포터와의 커뮤니케이션, 펀딩 종료후에 배송, 반품, 교환 등이 한국과 매우 다르며 프로젝트의 상세 페이지 제작과 운영도 달라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 실패를 거둔다”며 “검증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문 회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되, 직접 대행사를 방문하여 포트폴리오 체크와 서비스 내용, 비용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기를 바란다”고 글로벌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세토웍스는 2017년부터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소개, 총괄 운영과 마케팅, 배송 등 글로벌 펀딩 진행 전반을 돕고 있다. 지난해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컨설팅사인 베커파운더와 독점적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만 크라우드펀딩에 국내기업의 펀딩을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만 현지 직원을 채용해 대만 현지 연락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초 대만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7월부터는 세토웍스 타이완을 통해 대만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국내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